방탄소년단 진이 플라잉요가 와중에도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센스를 뽐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Fly Part 1'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플라잉요가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요가 자세를 취하며 인스타그램에 남길 인생샷을 찍는 미션을 받았다. 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에도 숨길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먹을 이용한 스트레칭에서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하던 진은 처음 하는 요가 자세에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후 나비 모양 자세를 성공, "사진"이라고 외치며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미소를 짓는 진의 청순하면서도 조각 같은 비주얼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RM은 보라색 해먹 안에 두 다리를 넣고 매달려 쉬고 있던 진에게 "형은 왜 갑자기 여신이 됐어요?"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계속해서 진은 타고난 유연성으로 팅커벨 자세를 무사히 완성한 후 또다시 "사진"을 연신 외쳤고, 또 다른 자세에는 "맞다 인스타"라며 예쁜 미소를 짓는 등 계속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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