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12일 이데일리에 “사고가 발생하고 난 뒤 30여 군데 피해 상인들을 만나 사과를 드렸고 합의 및 보상을 마쳤다”면서도 “다만 한 곳은 조금 수용하기 힘든 금액을 제시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6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길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받은 김새론은 이후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로 면허 취소 수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것”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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