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채연 "내 강점은 퍼포먼스…음원차트 진입 목표"

'솔로 데뷔' 이채연 "내 강점은 퍼포먼스…음원차트 진입 목표"

조이뉴스24 2022-10-12 14: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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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채연이 솔로 가수로서의 강점을 퍼포먼스로 꼽았다.

이채연은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허쉬 러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채연은 "기다려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운다는 게 많이 떨리지만 앞으로 더 많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채연은 "팀에서 혼자 솔로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뮤직비디오를 3분 가량 다 채우는 것도 처음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 목소리로 채우는 것도 처음이라 떨렸다.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차별화 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솔로 가수로서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차별화 된 퍼포먼스"라며 "파워와 가벼움, 절도와 그루브 사이에서 중간 지점을 찾아서 꽉 착 퍼포먼스를 보여주려고 한다. 이런 퍼포먼스를 장점으로 소화하는 것이 제 강점"이라고 답했다.

'허쉬 러쉬'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채연의 데뷔앨범으로, 독보적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채연의 성장을 담았다. 이채연은 '긴 잠에서 깨어난 MZ세대 뱀파이어'를 독특한 서사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허쉬 러쉬'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채연은 "오랜 잠에서 깨어난 뱀파이어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며 느끼는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MZ세대와 뱀파이어, 독특한 조합이다. 기존 뱀파이어 이미지보다 키치하면서 감성적인 모습을 살려서 선보일 예정"고 설명했다.

그는 "300년동안 고립돼 있던 뱀파이어가 세상에 처음 발을 들일 때의 짜릿한 전율을 노래했다"라며 "나는 지금 324살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미리 이야기 하면 스포가 될 것 같다.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들어서 많이 사랑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1위를 한다면 할로윈 콘셉트로 안무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채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허쉬 러쉬'(HUSH RUSH)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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