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방독면 쓴 도경수, 진검이 꾸미는 계획

'진검승부' 방독면 쓴 도경수, 진검이 꾸미는 계획

뉴스컬처 2022-10-12 12:46:35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진검승부'가 네 가지 장면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12일 진정(도경수 분)의 활약이 시작될 3, 4회의 장면들을 공개했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지난 2회에서 진정은 ‘서초동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차장검사 이장원(최광일 분)에 대한 의심스런 정황을 포착했고, 김태호(김태우 분)의 지시로 비밀리에 수사하던 신아라(이세희 분)와 공조를 시작했다. 이후 진정은 중앙지검 검사장 취임식에서 연단 아래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이장원을 향해 걸어간 뒤 “이장원씨, 당신을 서초동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긴급 체포합니다. 당신 이제 끝났어”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 속에는 진정이 얼굴에 방독면을 착용하고 희뿌연 가스가 자욱한 통로를 걸어가는 모습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 안으로 진입한 진정이 뒤를 살펴보며 무언가에 깜짝 놀라는 모습도 담기면서 진정이 벌이는 또 하나의 계획은 무엇일지 귀추를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오도환(하준 분)은 이장원에게 더 큰 자리를 요구하는 대담함을 드러내면서 위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을 숨기지 못했다. 급기야 ‘서초동 살인사건’을 덮어버리는 행동으로 진정으로부터 한 방을 얻어맞았다. 냉정하면서도 날카로운 면면들을 지닌 오도환이 허공을 향해 권총을 발사한 것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는 순간이 공개됐다. 검사인 오도환이 권총을 손에 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서늘함이 감도는 기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정에게 노비문서로 얽매어있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인해 진정을 돕고 있는 해커 고중도(이시언 분)는 백은지(주보영 분)와 함께 변장을 한 채 ‘서초동 살인사건’과 관련된 유진철(신승환 분)의 사무실에 침투해 컴퓨터 자료에서 ‘서초동 박예영’이라는 폴더를 찾아냈고, 이장원과 박예영이 함께 있는 사진을 발견해냈다. 이런 가운데 고중도가 정신을 잃은 듯 눈을 감고 수의를 입은 채 관 속에 누워있는 광경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진검승부’ 스틸.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이번주 방송에서는 거대 로펌 법무법인 ‘강산’의 대표 서현규(김창완 분)가 처음 등장한다. 서현규는 매사에 호탕하고 호방한, 약수터 아저씨같이 친근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웃고 있는 가면 뒤에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섬뜩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서현규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을 자신의 앞에 무릎 꿇게 만든데 이어 살벌한 눈길로 노려보며 잔인하게 경고하는 장면이 담기면서 막강한 빌런으로 등극할 서현규에 대한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진검승부’ 3, 4회에서는 진정의 지검장 취임식 도발 사건 이후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