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이름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에 오른 영화 '암스테르담'에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친구들과 함께 스스로 살인 용의자가 된 변호사 ‘해롤드’로 분해 관객들과 만난다.
'암스테르담'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세 명의 친구가 스스로 용의자가 되어 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범죄 스릴러다.
HBO 코미디 드라마 '볼러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미식 축구 선수 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제71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블랙클랜스맨'을 통해 제76회 골든글로브, 제25회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11번째 영화 '테넷'의 ‘주도자’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며 단숨에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런 그가 '암스테르담'에서 스스로 살인 용의자가 된 변호사 ‘해롤드’로 분해 한껏 물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롤드’는 과거 참전 군인이었을 시절, 전우 ‘버트’와 간호사 ‘발레리’와 우정을 쌓게 되고 시간이 흐른 후 이들과 함께 살인 사건에 연루된다. 거대한 음모와 배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해롤드’로 변신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참전 군인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완성도 있는 연기력과 할리우드 최고의 캐스팅으로 기대되는 영화 '암스테르담'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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