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아내 연애시절 300번이나 도끼질을 해서 얻게 된 마음 충격

이원종 아내 연애시절 300번이나 도끼질을 해서 얻게 된 마음 충격

더데이즈 2022-10-11 17:50:14 신고

3줄요약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원종이 아내에게 고백만 300번 이상 했었다고 고백을 한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나를 남자로 보게 하기 위해 괜히 싸움을 거는 것"이라고 입을 연다. 그는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이원종이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한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와 가족관계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원종은 아내(부인) 김영화와 1994년 결혼식을 올렸는다. 이원종과 아내 김영화 두 사람의 나이차는 이원종은 1966년생인 57세이고, 아내 김영화는 1960년생인 63세로 이원종보다 아내 김영화가 6살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원종 아내 김영화의 직업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극단에서 연기를 가르쳤다고 알려져 있다. 

이원종은 1992년 그의 나이 29세 때 극단 미추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처음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아내는 서울예전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이원종은 방송에서 나는 84학번이고 아내는 79학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 연극계에는 연기활동에 판소리를 배우는 것이 관례였는데 극단 미추의 선배이기도 한 이원종의 아내 김영화는 당시 단원들에게 소리를 가르치던 선생님이기도 했다고 한다.

설마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원종은 아내 김영화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원종은 "친누나가 나보다 5살이 많은데 아내는 6살 연상이었다. 극단에서 날 가르치던 연기 스승이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후광이 났고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후광이 났고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아내 김영화는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이원종을 남자로 보지 않았고, 이에 이원종은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약 1년여동안 적극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원종이 아내에게 작업을 걸었던 방식은 아무 일도 아닌데 화를 내면서 자신을 각인시키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화를 내는 것이 남자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던 이원종이 아내에게 자신을 알리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원종이 이런 방법은 아내에게 곧바로 사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원종 아내는 이원종이 사랑 고백을 해도 농담이라고 생각해 1년 동안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한다.

이원종이 아내에게 1년 반 동안 300번 이상의 도끼질을 하는 와중에도 이원종 아내는 마음의 문을 닫고 남자로 보이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화를 내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원종은 무조건 들이대며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정신없이 인사를 시키고 다녀 거부할 틈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원종이 아내의 마음을 산 결정적인 계기는 차를 얻어타고 가다 광화문 거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화를 내고 그냥 내린 후 곧바로 택시를 타고 아내의 집 앞에 가서 꽃다발을 선물, 이 일로 이원종 아내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원종의 아내는 "당시 극단 스승이었던 아내의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려서 택시를 타고 앞질러 가서 안개꽃을 사 들고 무릎 꿇었다."라고 회상을 한다.  

 

 

두 사람이 사귀게 된 시점은 경포대로 여행을 갔던 게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당일치기 여행을 가자고 해서 경포대로 떠났지만 상황상 1박 2일 여행이 되면서 첫 키스를 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사이가 됐고 결국 1994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이원종 아내 김영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 외모는 우락부락해도 속은 섬세하고 부드럽다. 가능성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 모습이 신뢰감을 준다."고 하며 마음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아내의 나이가 남편보다 많다보니 이원종은 상견례 당시 여자친구(지금의 아내 김영화)의 나이를 본의 아니게 속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원종에 의하면 "상견례하는데 큰 형님이 아내의 외모만 보고 제수씨 될 분이 너무 어린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3살밖에 안어리다고 했다. 이후 면사무소에서 아버지가 호적 초본을 떼다가 잘못됐다며 직원과 싸우신 적도 있다."라고 한다. 

이원종은 그렇게 와이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아내의 나이와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이원종은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 중앙동아리 극단 나루에서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이원종은 이후 1991년 KBS2 드라마 사랑의 학교로 데뷔, 이후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 무수히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종은 아내 김영화와 결혼 후 딸만 둘을 두었다. 첫 딸이 태어났을 때 이원종은 가난한 연극배우였기에 아기 분유값을 못내 장모님에게 맡겨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만 봤다고 한다. 딸을 남겨두고 올 때 둘이서 만날 울었다고 한다.

이원종은 키 181cm에 몸무게는 101kg이라고 한다. 이원종 종교는 불교(법명 현각)이며 학력은 대전대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 중퇴,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중퇴, 경기대학교 행정학 학사로 알려져 있다.

이원종의 올해 나이는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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