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포토뉴스
스타 잇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배우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최근 혼인신고와 상견례를 최근에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상대는 4살 연하인 라디오 진행자 등 활발히 활동 중인 아나운서 유영재 씨라고 하였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한번 결혼을 하여 현재 두 아들이 있습니다. 한 번의 헤어짐 이후 다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더라도 만남만 이어가고 결혼은 안 하겠다고 생각 한 그가, 상대 유영재 씨는 배우 선우은숙 씨에게 "결혼을 정식으로 하고 혼인신고도 해야 우리의 관계를 인정받을 수 있고, 친구처럼 만나면 서로 보호자가 될 수 없고 앞으로 남은 시간 우리를 위해 살자"라는 말을 듣고 반박할 수 없어 결혼을 결정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유영재 씨를 만나고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 서로 느꼈고, 결혼을 하게 된 결심의 최종 이유가 그저 유영재라는 사람 자체가 이유인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여 그 부분도 차지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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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
두 사람의 만나게 된 계기가 오래전부터 알게 된 사람은 아녔다고 하였습니다. 3달 반 전 남녀로서 소개받은 자리도 아니었고 친한 동생이 만나는 자리에 유영재 씨가 동생의 지인으로 동석하여 이후 두 사람은 전화통화나 주일 예배를 함께 보는 등 기회로 가까워져 만난 지 열흘 만에 서로가 결혼의 인연임을 알아봤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믿음 생활을 하는 분을 만나고 싶어 하였고, 상대 집안 전체도 기독교 집안이라고 하였습니다. '같이 신앙생활할 수 있어요?'라고 묻자 유영재 씨는 '저희 집안도 신앙생활하여 그건 지킬 수 있다'라고 말하여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결심을 내린 뒤 양가에도 알리고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 두 사람은 9월 1일 영등포구청에서 함께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드라마와 예능 출연, 라디오 진행을 병행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였고 배우 선우은숙 씨의 드라마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결혼발표도 하였습니다.
아나운서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 속으로',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 소'를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사랑을 많이 받아 1983년 '제19회 백상 예술대상' TV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1981년 10살 연상인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스타 잉꼬부부로 알려져 잘 생활하다가 2007년에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하여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장남 이상원 역시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배우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사업가로 전향하여 요식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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