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64)과 유영재 아나운서(60)가 결혼했다.
11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유영재 아나운서는 "32년 동안 라디오만 했던 터라 연예면에 기사가 날 일도 없던 사람인데 제 인생에서도 이런 날이 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 아나운서는 "(선우은숙 씨가 워낙) 톱배우니까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서로 알고 지낸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부부가 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신혼여행은 내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했다. 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맡고 있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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