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경수진 "지금까지 중 가장 강단있고 의리있는 캐릭터"

'형사록' 경수진 "지금까지 중 가장 강단있고 의리있는 캐릭터"

이데일리 2022-10-11 13:4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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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 경수진, 이학주가 디즈니+ ‘형사록’을 택한 이유와 함께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마우스’, ‘허쉬’ ‘트레인’ 등 특색 있는 작품에서 빛나는 열연을 선보인 경수진이 ‘형사록’에서 더욱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경수진은 ‘택록’(이성민 분)이 아끼는 후배 형사 ‘이성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형사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경수진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지금까지 맡아온 캐릭터 중 가장 강단 있고, 의리 있는 캐릭터”라며 “감독님과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자연스러운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 연기를 예고한 경수진은 “매회가 끝날 때마다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흡입력, 몰입감이 있다”면서 빠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작품이라고 귀띔했다.

‘멜로가 체질’,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이학주도 ‘형사록’에 합류했다. 이학주는 30년 차 베테랑 형사 ‘택록’을 동경해 금오경찰서로 지원, ‘택록’과 ‘성아’와 한 팀을 이루게 된 신입 형사 ‘손경찬’ 역을 맡았다. 이학주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통통 튀고 힘있는 캐릭터. 행동이 먼저인 행동파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형사록’에 참여하게 된 특별한 소감에 대해선 “시나리오를 받은 자리에서 한숨에 다 읽었다. 정체불명의 ‘친구’를 쫓는 ‘택록’의 수사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고, 작품에 완전히 빠져들었다”면서 첫 시나리오를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38 사기동대’에 이어 다시 뵙게 된 한동화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의미가 컸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두 배우가 베테랑 배우 이성민, 진구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디즈니+와 무궁무진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만남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앞서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이성민과 진구를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가 캐릭터 밀착 열연을 선사하며 매 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한편 ‘형사록’은 오는 26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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