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용감한 형사들2’ MC안정환-이이경-권일용, “갑자기 왕복 100m?” 전직 형사들과 자존심 건 레이스 돌입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MC안정환-이이경-권일용, “갑자기 왕복 100m?” 전직 형사들과 자존심 건 레이스 돌입

뉴스인스타 2022-10-11 09:21:07 신고

3줄요약

 

'용감한 형사들2'의 특별한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 측은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용감한 형사들2'의 녹화 30분 전의 특별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MC 송은이는 "진짜 전속력 달리기를 한다고?"라며 의아해 했고,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 역시 어이가 없는 듯한 웃음을 지었다. 갑자기 시작된 왕복 100m 달리기에 MC들과 현직 형사들 모두 당황한 것. 송은이를 제외한 이들은 영문은 모르지만, 몸을 풀며 준비에 나섰다.

 

특히 권일용은 "몸 다 풀어쓰!"라며 전직 형사답게 빠른 몰입과 열정을 선보였다.

 

레이스가 시작됐고, 권일용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엄청난 열정으로 달리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결과는 '무지성 전력 질주'에 성공한 이이경의 승리. 이이경은 현직 형사들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권일용은 열정과 달리 꼴등으로 들어와 웃음을 자아냈다.

 

영문도 모른 채 달리기에 나선만큼 제작진이 이들을 달리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용감한 형사들2'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티저 영상 말미 "심장 단련 없이 볼 수 없는 강력한 사건들이 온다", "심약자 시청주의"라는 카피가 등장해 강력해진 새 시즌을 예고했다.

 

'용감한 형사들2'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진솔한 피, 땀, 눈물 어린 실제 사건 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회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경험한 사건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2'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주요 OTT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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