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4살 반려견 떠나보낸 후…조카 선물에 '먹먹'

신봉선, 14살 반려견 떠나보낸 후…조카 선물에 '먹먹'

엑스포츠뉴스 2022-10-06 11:5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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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봉선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모를 걱정한 조카가 이쁘게 갱이와 나를 그려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많이 위로해주시고 갱이를 추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잘 보내고 있는중입니다...재채기처럼 급작스레 터지는 눈물도 제법 잘 멈춥니다.. 염려마세요. 갱이는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많이들 생각해주셔서 기쁠꺼에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이어 "마냥 웃을수 있는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다 그렇대요 시간이 약이라고... 약 잘묵고 있어요. 저랑 같은 맘이신 분들..오늘은 덜울고 더웃으셨음 좋겠습니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조카와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신봉선의 조카는 신봉선에게 "고모 힘내세여! 양갱이는 항상 고모 곁에서 천사기 되어 곁에서 항상 고모를 바라봐줄거예요!! 고모 항상 힘내시구 사랑해요!! 고모와 양갱이를 그려봤어요 :)"라며 그림을 선물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달 14년간 함께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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