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지연됐다.
전국철도노조 서울 구로사업소 노조원들이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하면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에 차질을 빚은 것.
지난 5일 퇴근 시간 1호선은 열차마다 5분에서 최대 1시간 가량 연착됐다.
오후 8시쯤 구로역에서는 지연된 열차가 문이 고장나면서 승객들이 모두 내리는 등 혼란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는 그제 5시부터 파업을 이어가며 사측에 인원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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