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최시원 "실제 20년지기 찐 여사친 有, 서로의 스타일 아냐"

'얼죽연' 최시원 "실제 20년지기 찐 여사친 有, 서로의 스타일 아냐"

이데일리 2022-10-05 11:3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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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시원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처럼 자신에게도 실제 20년지기 여사친(여자사람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최시원은 5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발표회에 주연 배우 이다희, 최규식 PD와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달달한 사랑 이야기는 물론 짠내 나는 인생 이야기, 그리고 매운맛 연애 리얼리티 쇼를 한 스푼 얹은 단짠단짠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비주얼 커플 이다희와 최시원이 현실 여사친과 남사친으로 분해, 우정과 썸 사이 경계를 아슬아슬 오가는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극 중 예능국 PD 구여름(이다희 분)과의 20년지기 절친인 성형외과 의사 박재훈 역을 맡았다.

최시원은 “저에게도 재훈이처럼 20년 된 찐 여사친이 있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친구로 지내다보니 주변에서 그 친구에게 마음이 생긴 적이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단언컨대 단 한 번도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라며 “무엇보다 저와 그 친구 모두 서로가 서로의 스타일이 아니라 가능한 것 같다. 그 친구의 마음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그 친구가 저를 이성으로 느꼈다면 저에게 그런 행동들을 하면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늘 고맙게 생각하며 그 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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