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술친구들의 반가운 귀환

'술꾼도시여자들2' 컴백 포스터. 사진=티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더 짙어진 우정으로 돌아온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의 반가운 재회 소식을 전했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은 세 친구의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도심 한복판을 힘차게 가로지르고 있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세 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맨 앞에 선 안소희를 비롯해 한지연, 강지구 모두 검정색 의상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있지만 같은 컬러로도 가릴 수 없는 세 친구의 개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술꾼도시여자들2' 컴백 포스터. 사진=티빙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들어서는 세 친구의 머리 위에 위치한 '기다려줘서 땡큐, 22년엔 2차 가자!'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세 술꾼과의 재회를 고대해 온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말이다.

가로 포스터에는 예능 작가다운 유쾌함을 뽐내는 안소희부터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은 한지연, 은은한 웃음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는 강지구까지 세 친구의 각기 다른 표정을 볼 수 있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실직과 이직, 부모와의 사별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한 세 친구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첫 공개가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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