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이제는 배우 아닌 감독으로 [화보]

조현철, 이제는 배우 아닌 감독으로 [화보]

진실타임스 2022-09-28 21:4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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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및 감독 조현철 [마리끌레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및 감독 조현철 [마리끌레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첫 장편 연출작 영화 '너와 나'으로 돌아 온 배우이자 감독 조현철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을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흑백의 차분한 무드 속에서 감독 조현철은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스튜디오 안에서 간결하면서도 부드러운 힘을 보여 주는 포트레이트를 촬영하는가 하면, 밤거리에서 짙은 분위기를 남기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그는 영화를 완성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라는 게 이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는 거예요. 영화라는 상영본은 그저 이 모든 활동의 부산물인 거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힘을 모아 영화를 만들었고,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도 이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어요. 저희에겐 지난 봄이 여러 의미로 아름다웠거든요”, “친구가 많이 생겼어요. 좋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새로운 인연들을 만났고, 그들과 같이 작업하는 게 좋더라고요. 혼자 하기보다 여럿이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를 찍어 가는 과정이 새삼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배우 및 감독 조현철 [마리끌레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및 감독 조현철 [마리끌레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조현철이 연출한 영화 '너와 나'는 수학여행 전날에 벌어지는 두 여고생의 사랑과 모험을 생생한 백일몽 혹은 아련한 데자뷔처럼 담아낸 작품으로 2022.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대한민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선정 되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철 감독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형 서점 온‧오프라인에서 별도 판매하는 특집 매거진으로, 2022.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공식 배포처에서 무료 배포된다.

배우 및 감독 조현철 [마리끌레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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