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설립10주년 미래비전 선포

인천여성가족재단, 설립10주년 미래비전 선포

포스트인컴 2022-09-28 17:14:28 신고

3줄요약

시민의 행복과 평등한 인천을 위한 재도약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청 전경>

[제호]인천여성가족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6일 재단 대강당 로비(2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분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일자리 관련 기업체 대표, 재단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케스트라 연주, 팝레라 가수’보헤미안’의 축하공연과 ▲축사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희로애락을 되돌아보는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새로운 미래비전 선포 퍼포먼스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패션쇼 ▲10주년 기념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해외 아동을 돕기 위한 ‘으쓱해(ESG)! 여가 함께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재단은 민선8기 출범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재단의 더 큰 도약을 위해‘기회와 혁신,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더 행복한 시민, 더 나은 인천 실현’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평등하게, 함께하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을 새비전으로 삼고, 4대 핵심가치(상생협력, 시민중심, 변화추구, 지식생산 J.U.M.P)를 중심으로 재도약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구조 혁신과 시민중심으로 공간기능을 혁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가 더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라며, 우리시와 의회에서도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재단의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역 여성계의 염원으로 2012년에 설립되어 정책연구 개발, 성평등 문화확산,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여성전용 수영장 운영, 여성의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여성가족 정책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아이사랑꿈터운영지원단, 성평등 자료관을 개관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가정양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재단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성장했으며, 2022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더욱 더 시민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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