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25일 사)한국애견협회 실내 경연장에서 열린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에서는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타 대학 전공학생들과 겨뤄 3명의 학생이 장려상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처음 참여하는 경연대회에서 거둔 값진 결과였다.
현재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에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미용, 훈련, 산업 경연대회 소모품을 무상지원하고, 실제 반려견 미용에 필요한 도구를 항상 미용 실습실에 비치해 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경원 지도교수와 엄규리 담당교수는 “전공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결과”라면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그간의 노력과 큰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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