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이강인 끝까지 외면한 이유 “전술적 선택” 황당 답변

벤투 이강인 끝까지 외면한 이유 “전술적 선택” 황당 답변

이슈맥스 2022-09-28 01:25:22 신고

고집불통 벤투 이강인 끝내 외면

이럴거면 왜 불렀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가 이강인(마요르카)을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7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졸전 끝에 홈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 헤딩골로 1 대 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절정의 기량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이강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1년 6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1분도 뛰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팀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분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발전이나 보완보다는 선택의 문제다”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 막판 벤투 감독이 마지막 교체 카드를 쓰기 직전 관중석에서는 이강인 이름을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벤투 역시 “나도 귀가 두 개고 듣지 않을 수 없었다”라면서 “모든 선수를 출전 시키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이강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불러준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을 비롯해 K리그를 씹어먹으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양현준(강원)도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한국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카타르 월드컵을 겨냥해 4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아리송한 선수 기용과 도무지 알 수 없는 팀 색깔에 많은 축구 팬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물론 팬들이 원하는 이강인, 양현준 같은 영건들을 출전시키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할말은 없다.

힌편 벤투 감독은 A매치 52경기에서 33승 12무 7패를 기록했으며,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월드컵에서 맞붙는다.


  • 2022. 11. 24. 오후 10:00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 2022. 11. 25. 오전 01:00 포르투갈 vs 가나
  • 2022. 11. 28. 오후 10:00 대한민국 vs 가나
  • 2022. 11. 29. 오전 04:00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 2022. 12. 03. 오전 00:00 가나 vs 우루과이
  • 2022. 12. 03. 오전 00:00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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