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가백신’ 사전예약 시작…고위험군 접종 당부

오늘부터 ‘2가백신’ 사전예약 시작…고위험군 접종 당부

헬스경향 2022-09-27 15:01:45 신고

3줄요약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 권고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 우선순위 접종대상

신규 확진자수가 어제보다 증가해 3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총 3만9425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만9117명, 해외유입은 308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2467만3663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감소해 40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오늘부터는 2가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2가백신은 초기 코로나19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1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량백신으로 기초접종 또는 추가접종을 완료한 만18세 이상 성인이 접종대상이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 이후면 접종 가능하다.  


2가백신은 건강취약계층 보호가 주 목표인 만큼 일순위 접종 권고대상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연령층과 18~49세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이 2순위로 접종을 시행하며 군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 집단시설에 머무는 대상과 18~49세 일반 국민도 접종을 허용한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2‧3순위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접종간격에 맞춰 접종을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BA.4, BA.5에 기반한 2가백신도 도입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으며 도입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이에 대한 접종계획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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