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유튜버 이진호와 고소 상황은?

가수 영탁, 유튜버 이진호와 고소 상황은?

국제뉴스 2022-09-27 09:0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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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유튜버 이진호와 고소 상황은? /사진제공 밀라그로
가수 영탁, 유튜버 이진호와 고소 상황은? /사진제공 밀라그로

이런 가운데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씨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상황 및 민사 조정결과에 관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밀리그로는 "2021년 12월 3일에 해당 유튜버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수많은 허위 방송 내용 중에서도 총 7건의 고소 사실만을 추리고 추려 고소하였으며 저희 측에서 제기한 고소 사실 중 1건을 제외한 총 6개의 고소 사실 모두 피의자 이진호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어 송치가 결정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건과 관련하여 이진호가 2022년 9월 8일에 모 매체를 통해 밝혔듯 예천양조 관련 방송내용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었다는 것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기에서 '사실'이라고 하는 것은 '예천양조 및 이진호씨의 주장이 객관적 진실하다'는 뜻이 아니라 방송 당시 이진호씨가 해당 건을 '사실로 인식했는지' 여부에 대한 것인데 즉 실제 팩트와의 무관하게 이진호가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가 내용의 기준이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영탁 인스타그램
영탁 인스타그램

또한 "이 건에서 경찰은 예천양조의 주장이 객관적 진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예천양조 관계자들의 협박 및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한 명예훼손 모두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려드린 바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럼에도 상대방 측은 본인의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결국 저희 측의 제시한 조정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강제조정)을 받게 되었다는 점 알려 드린다. 앞으로 유튜버 이진호씨가 기한까지 조정안대로 이행할 지 면밀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 뒤통령'을 통해 영탁 소속사 대표로부터 피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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