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도 13-6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의 3안타 경기는 올시즌 8번째다. 이날 맹활약으로 타율은 0.248에서 0.252로 상승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1회초부터 뜨거웠다.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2루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는 1회에만 3득점을 내며 앞서갔다. 이후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 8회초 2루타 등으로 맹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85승 68패로 와일드카드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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