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90만 관중에 돌파했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2만 3000명)을 기록했다. 이로서 SSG는 지난 5월 5일 한화 이글스전, 7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랜더스필드에 관중이 가득 찬 건 이날 뿐만이 아니다. SSG는 올 시즌 현재까지 평균 관중 수 1만 3540명으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 관중 수는 이날로 94만 7766명을 기록했다. 2019년 기록했던 90만 관중(98만 2962명) 기록을 3년 만에 되찾았다.
인천=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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