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리어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배틀트립'이 2년6개월 만에 부활한다. 진행자는 성시경, 허경환, 이용진, 이미주가 맡는다.
22일 KBS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배틀트립' 제작이 재개된다. 편성은 아직 논의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성시경, 허경환, 이용진, 이미주 진행도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배틀트립'은 '여행설계자'가 직접 제안한 루트를 따라가는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 프로그램이다. 2016년 4월 첫방송된 '배틀트립'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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