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10월 중 풀리나, 항공사 대대적 증편

[속보]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10월 중 풀리나, 항공사 대대적 증편

국제뉴스 2022-09-22 09:0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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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10월 중 풀리나, 항공사 대대적 증편(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속보]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10월 중 풀리나, 항공사 대대적 증편(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를 면제하고 개인 여행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입국 규제 완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현재는 하루 5만명까지 패키지 여행만 허용되고 있다.

최근 엔화 약세로 외국인 관광객은 이전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앞서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은 11일 민영방송 후지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19 입국 규제와 관련해 하루 5만명인 입국자 수 상한의 철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하라 부장관은 또 관광객 비자 면제와 개인 여행 허용을 언급하면서 "완화를 위해 확실히 검토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일부터 하루 입국자 수 상한을 기존 2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리고 동행 안내원(가이드)이 없는 패키지여행을 허용했다.

기하라 부장관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가능했던 무비자 개인 자유 여행의 허용도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힌 셈이다.

이에 따라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 주요 국적 항공사들은 내달부터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0년 3월 중단했던 부산-나리타 노선을 이달들어 재개했다.

대한항공이 취항 중인 일본 노선은 김포-하네다,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부산-나리타로 5개다. 

제주항공은 이달까지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부산-나리타 노선을 주3~7회 운행, 대대적인 증편에 돌입한다.

진에어는 오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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