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와 임주환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예고했다.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극 중 이하나는 K-장녀이자 의사 김태주로 겉모습은 무뚝뚝하지만, 소녀 감성의 반전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톱스타 이상준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힘든 내면을 지니고 있다.
22일 공개된 사진 속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이하나는 웅크린 자세로 울고 있고, 임주환은 그런 그녀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
김태주(이하나 분)는 K-장녀로써 타인이 원한 의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터라 참아왔던 마음 한구석의 고충들이 폭발한 상황이다. 이상준(임주환 분)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로 울고 있던 김태주에게 다가가 진지한 눈빛으로 김태주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서로의 집안을 잘 알 정도로 어릴 적 가까운 사이였다. 하지만 연락이 끊겼던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 어떤 감정 변화가 생길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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