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현민 기자] 합작 싱글 앨범 'TTFU'를 발매한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 쿠기가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를 20일 선보였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음악에 대한 네 사람의 열정과 시너지를 담는 데 집중됐다. 앨범 작업 막바지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그들은 유쾌한 에너지를 뿜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단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함께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된 사연에 관해 맏형 사이먼 도미닉은 "개인적으로 '니가 알던 내가 아냐'를 뛰어넘는 곡이 몇 년째 안 나오는 걸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다. 네 명 모두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터지는 클럽 뱅어 곡을 만들어보자며 입을 모았다"고 답했다.
우원재는 "모이기 쉽지 않은 네 명이 만나서 곡까지 만들었다는 건 그만큼 이 조합에 애정이 있다는 의미"라며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모여들었다"고 말해 남다른 궁합을 자랑했다.
최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 무대에 함께 오른 네 사람은 인터뷰 내내 공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로꼬는 "공연하려고 래퍼가 됐다. 요즘 억눌려 있던 공연 욕구를 분출하며 건강을 되찾는 중이다. 사람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니 없던 활력도 샘솟더라"고 밝혔다.
올해 초 AOMG에 합류한 쿠기는 "AOMG에서 첫 공식 행사였던 미국 투어를 통해 원재를 비롯한 DJ 웨건, 소금, 드비타 등 투어 멤버와 가까워졌다. 이번 작업을 계기로 확실한 소속감이 생긴 기분"이라고 레이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 쿠기는 지난 19일 발매한 'TTFU'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네 사람의 매력과 우정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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