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윤준호-류현인, 영화보다 더 극적인 드래프트 합격

'최강야구' 윤준호-류현인, 영화보다 더 극적인 드래프트 합격

한류타임즈 2022-09-20 10:2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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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영건 윤준호와 류현인이 프로에 지명됐다.

지난 19일(어제)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5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2022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등학교와의 2차전에서 4대 3의 승리를 거뒀다.

경남고와 2차전 MVP는 최강 몬스터즈 첫 5연승의 일등공신이자 최다승의 주인공 송승준에게로 돌아갔다. 5연승을 기록하며 최강 몬스터즈는 12전 10승 2패, 승률 8할 3푼 3리를 기록하게 됐다. 

장시원 단장은 “고등학교 레벨은 어느 정도 완료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더 강한 팀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과의 대결 예고에 얼어붙었고, 정근우는 “이게 무슨 일이야. 방송을 폐지하겠다는 건데?”라는 말로 모두의 심정을 대신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막내 윤준호와 류현인은 각각 지난 15일 진행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5, 7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지명을 받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주장 박용택은 직접 현장을 찾아 윤준호를 축하해줬다. 윤준호는 그동안의 시간들이 떠오른 듯 눈물을 보여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 

숙소에서 TV로 드래프트를 지켜보던 류현인도 7라운드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감격하며 말을 잇지 못했고, 제작진도 자기 일처럼 환호하며 기뻐했다. 이어 류현인은 어머니의 깜짝 방문에 참아왔던 눈물을 마음껏 흘렸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과 제작진도 윤준호, 류현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권구현 기자 kkh9@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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