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자영업자 캐릭터, 직장인 때보다 표현의 폭 넓어"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자영업자 캐릭터, 직장인 때보다 표현의 폭 넓어"

이데일리 2022-09-19 14:5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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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작 로코물들과 다른 ‘월수금화목토’ 속 최상은 캐릭터의 매력과 연기에 쏟아부은 노력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서는 남성우 PD와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를 그린다.

‘로코 여신’ 박민영과 고경표, 김재영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정 연기와 상대 배역과의 찰진 케미스트리로 명실상부 ‘로코여신’에 등극한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맡았고,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눈빛과 내공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고경표는 극중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 역을 맡았다. 또한 훤칠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로코원석’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재영은 박민영 앞에 갑자기 나타나 화목토의 신규고객이 된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영은 “캐릭터가 5개국어에 능통하고 예체능까지 완벽히 갖춘 멀티 마스터이다 보니 역할 특성상 해야 할 게 정말 많았다”라며 “다 하려니까 부족한 점은 어쩔 수 없이 편집 기술로 메워가는 중”이라고 솔직히 말했다.

또 “직장인이 아닌 일종의 자영업자 캐릭터라서 제가 할 수 있는 연기 폭이 넓어지더라”라며 “말투나 옷 입는 스타일, 제가 (연기로) 놀 수 있는 경계가 넓어지다보니 이번 드라마에선 전작이 생각나지 않으실 정도로 다른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까불 수 있는 점이 많아졌고, 제가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여러 슬랩스틱에도 도전하고 있다. 세 번째 로코물로서 종합선물세트처럼 꾸며보겠다”고도 부연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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