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준호와 싸우고 번호 차단"...김지민, 폭탄 발언에 이상민 경고날렸다

"최근 김준호와 싸우고 번호 차단"...김지민, 폭탄 발언에 이상민 경고날렸다

살구뉴스 2022-09-19 14:4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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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사랑 싸움 비화를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의 스토킹법을 개정시킬 만큼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 일본 스토킹 사건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일본에서 스토킹 방지법이 개정됐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사건"이라 운을 뗀 뒤 해당 사건의 단서가 담긴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김지민은 "최근 다툼 후 김준호 씨를 차단한 적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차단 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치킨이 배달돼 혹시나 해서 김준호 씨한테 전화했더니 '어 전화 왔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출연자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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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김지민 씨, 김준호 씨를 조심해라"라고 장난스럽게 경고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어디서 많이 본 스토킹 수법인데, 스토킹 신고는 112"라고 덧붙여 긴장감 넘치던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일본 스토커의 소름 끼치는 스토킹 수법을 공개한 이상민은 "피해자에게 30분에 한 통꼴로 협박 메일을 보내는가 하면, 심지어는 피해자의 신원을 찾기 위해 '이것'까지 동원했다"고 언급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자살을 하겠다는 가해자의 협박성 자살 시도를 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스토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라며 피해자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스토커들의 심리와 스토킹의 심각성을 설명했습니다.

 

김지민 "♥김준호 이혼...생각 안하려 노력 중"

앞서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준호와의 연애가 좋긴 한데)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서 너무 못 본다. 가까이 사는데 9일 만에 본 적도 있다"라며 "그렇지만 자주 못 봐서 안 싸우니 오히려 애틋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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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인으로 맺어진 계기에 대해 "(김준호) 선배님이 술자리에 종종 나오라고 하고 챙겨주셨다. 친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다"라며 "김준호가 '되게 오래 전부터 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습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이혼 사실에 대해 "(김준호는) 한 번 갔다 온 핸디캡이 있으니까 (나에게) 노력을 많이 합니다.  저도 김준호의 이혼 사실을 생각 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각자의 노력을 솔직히 말했습니다.

김준호는 지난 2018년 이혼했습니다. 

KBS 공채 14기 김준호와 21기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와 다양한 예능에서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들답게 서로를 웃음 소재로 만들며 기분 좋게 애정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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