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한지현·배인혁 '치얼업' 메인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이 청춘들의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의 무적 포스가 시선을 압도한다.

오는 10월 3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PD가 메가폰을 잡고 ‘VIP’의 차해원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치얼업’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 5인방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비장한 표정과 무대를 가득 채운 아우라가 보는 이의 심박수를 솟구치게 만든다. 특히 ‘스물, 선명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계절’ 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진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파워풀한 응원 퍼포먼스로 격동의 무대를 찢고 있다.

무엇보다 모니터도 뚫을 것 같은 테이아 5인방의 열정적인 응원과 구름 관중의 뜨거운 함성이 한데 섞인 포스터 속 현장은 환희와 열광 그 자체다. 마치 한번 지나면 돌아올 수 없는 시간과 스무살 청춘의 빛나는 리즈를 응원하듯 에너지가 절로 폭발한다. 이에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짜릿한 응원 무대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청춘의 찬란한 봄여름 이야기를 전할 ‘치얼업’에 기대감이 절로 높아진다.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