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에 포터 감독 내준 브라이튼, 신임 감독으로 데 제르비 선임

[오피셜] 첼시에 포터 감독 내준 브라이튼, 신임 감독으로 데 제르비 선임

일간스포츠 2022-09-19 09:3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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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 게티이미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 게티이미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 빼앗긴 브라이튼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브라이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43)과 4년 계약을 했다. 이번주 초에 협상을 시작해 지난 주말에 최종 계약을 했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와 튀르키예 프로축구리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토니 블룸 브라이튼 회장은 "데 제르비 감독이 브라이튼 새 수장이 돼 매우 기쁘다. 흥미롭고 도전적인 축구를 즐기는 데 제르비 감독의 스타일과 전술 접근 방식이 우리가 기존에 가진 부분과 잘 맞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브라이튼은 최근 갑작스레 감독을 첼시에 빼앗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팀에서 나가자 첼시는 브라이튼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포터 감독을 바이아웃까지 지불하며 데려갔다.
 
지휘 체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임 작업에 들어간 브라이튼은 데 제르비 감독에게 접근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계약 해지된 상태였다. 시즌 도중에 부임해 브라이튼을 상위권에 계속 올려놓는다면 데 제르비의 지도력은 더 인정받을 전망이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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