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등 해외파 12인 한국으로… A매치 앞두고 소집훈련

손흥민 등 해외파 12인 한국으로… A매치 앞두고 소집훈련

머니S 2022-09-19 09:1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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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소집훈련에 나선다.

대표팀 26인은 1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월드컵 전 마지막으로 합을 맞춘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저녁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 2경기는 월드컵 전에 모든 해외파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경기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개막 직전인 11월 초 평가전을 한 번 더 치를 계획이다. 하지만 공식 대표팀 소집 시기가 11월14일이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이 빠질 가능성이 크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평가전에 앞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12명의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한국시각)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만에 첫 득점을 넣은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 그는 후반 14분 교체된 후 27분 만에 3골을 넣는 쾌조의 골 감각을 보였다.

벤투 감독은 이번 A매치 2연전을 통해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번 명단에 포함된 많은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것"이라며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A매치를 통해 최종 명단 구성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이강인(마요르카)은 오는 20일, 김민재(나폴리)와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오는 21일 파주 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 9월 A매치 대표팀 명단(26인)

▲골키퍼 = 김동준(제주) 김승규(알샤바브) 송범근(전북)

▲수비수 =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김진수 김문환(이상 전북) 윤종규(서울) 조유민(대전) 홍철(대구)

▲미드필더 =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서울) 백승호(전북) 손준호(산둥 루넝) 손흥민(토트넘) 양현준(강원)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공격수 = 조규성(전북) 황의조(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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