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혈액암 투병 안성기 “많이 호전된 상태”

1년째 혈액암 투병 안성기 “많이 호전된 상태”

스포츠동아 2022-09-19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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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배우 안성기(70)가 1년째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며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투병 중에도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 팬들과 누리꾼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안성기는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뒤 “혈액암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몇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해온 그는 이날 눈썹이 많이 빠진 상태의 부은 얼굴에 가발을 쓴 모습으로 극장에 들어섰다. 그는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가발을 썼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과 7월 각각 개봉한 ‘카시오페아’와 ‘한산: 용의 출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연기를 선보인 ‘국민배우’의 투병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18일 현재까지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쾌유를 바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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