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3연패 탈출' 이강철 감독 "알포드 좋은 타격, 김재윤 30SV 축하"

[IS 승장]'3연패 탈출' 이강철 감독 "알포드 좋은 타격, 김재윤 30SV 축하"

일간스포츠 2022-09-18 18:0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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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가 6-3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2.09.18.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가 6-3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이강철 감독과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2.09.18.
 
KT 위즈가 반등 발판을 만들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강철 감독도 한 시름 덜었다. 
 
KT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6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엄상백이 6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타선에선 손가락 부상을 다스리고 복귀한 앤서니 알포드가 KT에 강했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솔로포 포함 2안타로 3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최근 부진했던 간판타자 강백호도 멀티히트(2안타)를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6-3에서 마운드에 올라, 9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임무를 완수했다. 
 
KT는 최근 3연패를 당했다. 15일 LG 트윈스, 17일 롯데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런 상황에서 모처럼 타선이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뒤 "연패를 끊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엄상백이 데뷔 첫 10승을 못해 아쉽지만, 승리의 발판을 놓는 호투를 보여줬다. 불펜 투수들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줬다. 김재윤의 30세이브 달성 축하한다"고 투수진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오랜만에 연속 안타와 출루 등이 나오며 찬스를 잘 살렸다. 심우준이 안타와 작전 수행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했고, 알포드도 부상 복귀 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권동진, 조용호도 중요한 순간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했다. 
 
이날 KT-롯데전은 이대호의 7번째 은퇴 투어가 열렸다. 경기 전에도 이대호의 은퇴를 두고 "(성적이 너무 좋아서) 은퇴하는 게 아쉽다"고 했던 이 감독은 "이대호의 마지막 수원 경기 수고 많았다. 남은 경기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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