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제군 설악산 국립공원 장군봉에서 하산하던 A(42·경기 구리시)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강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시간은 전날 오후 7시43분, 구조대는 오후 9시23분에 장군봉 등반 시작 지점에 도착한 다음 밤새 마등령 방향으로 암벽을 타고 올라 다음날 오전에 도착했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7시39분 헬기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전날 일행 8명과 함께 장군봉에 올랐다 사고를 당했다.
일행 8명은 밤새 정상에서 비박을 했다.
한편 지난 3일에도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B(57)씨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달 20일에는 미륵장군봉 체게바라길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C(55)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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