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종전, 휴전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회에서 모디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푸틴은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사태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협상 절차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들은 전장에서 무력으로 자신들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 군사작전'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며 "느린 페이스로 가고 있지만 서두를 일도,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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