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 "단편과 또 다른 '대무가' 탄생, 신기하고 대단"

양현민 "단편과 또 다른 '대무가' 탄생, 신기하고 대단"

조이뉴스24 2022-09-16 11:2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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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양현민, 류경수가 단편 '대무가'에 이어 장편에서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대무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한종 감독,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 서지유 등이 참석했다.

영화 '대무가' 양현민 [사진=판씨네마㈜]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

동명의 단편에도 출연했었던 양현민은 "단편이 너무 재밌었다. 그 단편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걸리기도 했었다"라며 장편의 '대무가'를 시사한 소감에 "또 다른 대무가가 나온 것 같아서 좋다.신기하고 감독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류경수 역시 "찍으면서 처음에 조금 걱정을 했었지만, 함께한 배우, 스태프와 행복했다"라며 "드라마 '전원일기'처럼 직장처럼 촬영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무가'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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