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유재석과 지석진의 의심에 말렸다.
15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그의 집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이 영상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의 '무편집' 부엌 토크가 공개됐다. 김종국은 배고픈 유재석과 지석진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려고 물을 올렸다.
물을 끓이며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김밥 먹을래? 우리 동생이 싸왔다. 우리 직원이 싸왔다"고 물었고 유재석은 "왜 은정 씨가 네 김밥까지 주말에 싸오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종국은 "자기 집에서 싼 걸 챙겨온 거다. 혼자 사니까 가끔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진짜 은정이 맞지? 지효가 왔다간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지석진도 "김밥 주는 여성이 있네. 은정이가 아닐 수도 있다"고 장난을 쳤다.
덧붙여 유재석은 27 모양의 숫자초를 발견하고는 "너 큰일났다. 27살 누구냐"며 흥분했다. 지석진은 "27살 여성이 김밥을 만들었다"고 장난을 쳤고 김종국은 "27주년 기념 케이크가 온 거다. 엊그제 27주년이었다. 내가 27세 만나면 되겠어?"라고 화를 냈다.
이에 지석진은 "72세는 아니지?"라고 장난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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