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재기 동생 김재희가 먼저 떠나보낸 형과 희귀암으로 세상을 등진 아내를 추억했다.
김재희는 형의 기일에 아내마저 희귀암으로 떠나보낸 근황을 전한 것.
1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그룹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가 출연했다.
김재희는 부활의 3대 보컬 김재기의 동생이다.
그는 형이 사망한 뒤 부활 보컬로 활동하며, 형이 남긴 노래 '사랑할수록'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희는 용인의 한 봉안당을 찾았다.
봉안당의 주인공은 형 김재기가 아닌 그의 부인 장 씨.
김재희의 아내 장 씨는 형의 빈자리를 채워줬지만 희귀암을 투병하던 중 지난달 사망했다.
특히 공교롭게 장 씨의 사망일은 형 김재기의 29주기였던 8월 11일이었고, 같은 날 형과 아내를 모두 떠나보낸 김재희의 슬픈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하 가수 김재희 프로필
출생
1971. 2. 8.
신체
179cm, 67kg
소속사
JS ART COMPANY
가족
형 김재기
데뷔
1993년 부활 '사랑할수록'
경력
1993~1994 그룹 '부활'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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