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0월부터 라오스 노선 운항 … "여행객 편의성 높아져"

에어부산, 10월부터 라오스 노선 운항 … "여행객 편의성 높아져"

센머니 2022-09-15 12:1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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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 :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센머니=김병진 기자] 에어부산이 내달 1일부터 2023년 2월25일까지 약 5개월간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전세기 운항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천-비엔티안 전세기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10분에 출발해 비엔티안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2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0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7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수·토) 운항된다. 

지난 8월 한 달간 인천-비엔티안 노선에선 약 4000명이 오갈 정도로 적지 않은 이용객들이 있지만 현재 라오스 국적 항공사만 운항하고 있다. 현재 라오스 국적 항공사만 운항하고 있어 국내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어 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천-비엔티안 전세기 운항으로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 여행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10월부터는 국내항공사 중 에어부산이 유일하게 비엔티안 노선을 운항해 국내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오스는 코로나19 이전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불릴만큼 큰 인기를 얻은 곳이다.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골프 투어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물가도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아 식도락 여행으로 눈길을 모은다.

라오스는 무비자로 30일 여행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영문증명서를 소지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비엔티안 전세 항공편과 같이 적극적인 국제선 부정기편 발굴을 통한 틈새 여행시장 공략으로 신규 수요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며 "에어부산을 이용해 매력적인 여행지 비엔티안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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