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동엽 교수 "갑상샘 유두암 치료 예후 좋아, 능동 감시"

'아침마당' 신동엽 교수 "갑상샘 유두암 치료 예후 좋아, 능동 감시"

조이뉴스24 2022-09-15 08:4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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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동엽 교수가 갑상샘암 수술과 치료에 대해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는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웅 이화여대 산부인과 교수, 신동엽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신동엽 연세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출연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신동엽 교수는 갑상샘 결절과 암에 대해 "전체 암 발생의 12%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된다"라고 말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암 발생률이 3배나 높다고. 그는 "폐경 전 여성에서 뚜렷하게 진단이 많이 된다. 여성호르몬이 영향을 주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성 결절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암처럼 전이가 되거나 생명의 위협은 없고, 크기가 아주 크지 않으면 특별한 증상도 없다고 한다. 양성 결절은 부드럽게 만져지는 경우가 많지만, 암은 딱딱하게 만져진다고 한다.

그는 "갑상샘 유두암은 다른 암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고 치료 예후가 좋다"라며 "작게 수술을 한다. 최근에는 작은 암이 전이 된 것이 없다면 6개월, 1년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능동 감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여포성 종양이 있는데 수술하기 전까지는 암인지 모른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암이 늦게 진행되고, 나이가 어리면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나이도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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