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334명 확진…사망 1명 늘어 누적 400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286명, 남구 343명, 동구 160명, 북구 268명, 울주군 277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만4천195명이 됐다.

울산의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추석 연휴 나흘간 하루 1천 명 미만을 기록하다가, 지난 13일(1천6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유지했다.

울산에서는 14일 0시 기준 5천363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34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전체 병상(297개) 대비 가동률은 11.4%다.

나머지 5천329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한편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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