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케미칼] 에쓰오일·산업부·롯데케미칼·SK가스

[오늘의 케미칼] 에쓰오일·산업부·롯데케미칼·SK가스

아시아타임즈 2022-09-14 10: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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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전소연 기자] 에쓰오일이 최근 수원 KT위즈와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유소 운영인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에쓰오일은 오는 9월까지 경기 티켓을 활용해 주유소 운영인 초청행사, SNS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양 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기를 바랍니다. 

이 밖에 △산업부, 2022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 개최 △롯데케미칼-SK가스-울산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투자 유치 등 14일 주요 업계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에쓰오일, 수원 KT위즈와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
image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가운데)가 지난 8일 수원 KT위즈와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지난 8일 KT위즈와 함께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브랜드 PR과 프로모션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갖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서 주유소 운영인 등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시구자로 나서 행사에 의미를 더했고, 관중 참여 퀴즈와 구도일 댄스 따라하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는 재미도 더했다. 

에쓰오일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구미소'는 치어리더 복장을 착용하고 올해 KT위즈 홈경기에서 시구 행사에 참여하고 응원전을 펼쳤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4월부터 9월까지 경기 티켓을 활용하여 주유소 운영인 초청행사, 주유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일상 복귀 후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 및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KT위즈와 에쓰오일 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2022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 개최
image 산업통상자원부 CI.(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22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 플라스틱 선도국인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해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산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 간의 상생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여러 주제의 논의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최신 환경 동향 및 이슈 △생분해 플라스틱과 순환 경제 △국내외 기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동향 △화이트바이오 연대 협력 협의체 등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부대 행사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탈(脫) 플라스틱으로의 전환 요구, 탄소중립 이행 의무 등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은 우리 화학업계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 지원과 자금·제도 개선 등 여러 정책수단을 동원하고, 규제 등 현장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SK가스-울산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투자 유치
image 울산 시청 전경.(사진=연합뉴스)

울산시가 14일 오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롯데케미칼, SK가스와 함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SK가스는 울산이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수소 공급체계(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양 사는 신규 사업 투자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데 뜻을 모았다. 울산시는 해당 신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전반의 필요사항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 사는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합작법인은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각각 45%, 45%, 10%의 지분을 출자할 예정이고, 롯데케미칼과 에스케이(SK)가스가 공동으로 경영한다.

합작사가 건설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간 약 50만M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규모로, 4인 가구 기준 12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함과 동시에, 청정수소 사업으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비 3000억원이 투입되며, 미포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부지 약 1만 2000㎡(약 3700평)에 내년 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울산 지역의 인프라을 활용해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 유통, 활용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과 지역의 발전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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