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모자를 쓴 쏠(SOLE)

가수 쏠 '이매진 클럽' 티저. 사진=아메바컬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R&B 아티스트 쏠(SOLE)이 자신만의 '이매진 클럽'으로 청자들을 초대한다.

쏠(SOLE)은 지난 13일 오후 아메바컬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정규앨범 'imagine club'(이매진 클럽)의 빌리지 맵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빌리지 맵에 등장한 환상의 나라(weird village)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더블 타이틀곡 '오래오래'와 '머물러 있는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는 건'을 비롯한 총 10곡의 음원 일부를 담고 있다.

가수 쏠 '이매진 클럽' 티저. 사진=아메바컬쳐

더블 타이틀곡 중 '오래오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쏠은 세련되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맞춰 "이 꿈속을 벗어날래. 내 마음대로 할래. 오래오래 오래오래"라고 노래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트랙에서 쏠의 음색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지난 12일에는 토끼 모자를 쓴 쏠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키치한 콘셉트와 신비로운 비주얼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꾸준히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쏠이 데뷔 5년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imagine club'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쏠의 새 앨범 빌리지 맵.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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