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라이프스타일은 13일, 기존 가구구독 서비스 미공을 ‘살구’ 로 리브랜딩했으며 동시에 구독 과금방식을 월 정액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명 ‘살구’는 고객의 삶, 살림을 구독한다는 살림구독의 애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주거와 사무 공간에 필요한 가구, 가전,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맞춤 공간디자인을 구독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기존 가구중심의 서비스에서 한층 더 확장된 구독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13일 이해라이프스타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살구’는 가구를 형상화한 형태의 로고와 안정감 있는 딥그린 컬러로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메가박스, UUU 등을 브랜딩한 볼드피리어드에서 담당했다.
살구는 리브랜딩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한 비용을 낼 수 있도록 월 정액제로 개편해 구독 서비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서비스 또한 상품 교체, 회수, 변경이 용이하도록 고도화하여, 대중적으로 가장 익숙한 형태의 구독 시스템을 완비하였다.
개편과 발맞추어 선보인 이해라이프스타일 PB가구브랜드 ‘더(THE) 살구’는 넷플릭스와 같이 한 달 단위로 구독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데스크와 체어 세트는 13,900원, 침대 프레임을 추가한 세트는 24,900원의 월 정액제로 제공한다.
이해라이프스타일 김남석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과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의 렌탈과 다르면서 가구구독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바꿔가면서 나에게 맞는 가구를 경험하고 삶에 어울리는 공간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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