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화학, 식약처 결정에 주가 반등

▲사진=이수화학

이수화학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후 2시 27분 이수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3.94% 상승한 28,600원을 기록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 제약의 코로나19 2가 백신을 사전검토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 0.1mg/mL(BA.4-5형)'의 비임상, 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데 따라 품목허가 심사 전 사전검토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전문기업으로 등유, 알킬벤젠, 윤활유, 노말파라핀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이수화학이 대주주로 자리한 선바이오가 지난해 독일 에보닉 인더스트리스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용 'PEG 유도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화이자 관련주에 거론된다.

더드라이브 / 김현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