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옥순, 열애설 났던 영수 등장에 당혹

'나솔사계' 6기 옥순, 열애설 났던 영수 등장에 당혹

뉴스컬처 2022-09-08 14: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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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9기 옥순이 6기 영수와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8일 밤 10시 30분 ENA·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5회에서는 특별 MC로 발탁된 9기 옥순의 활약과 함께 ‘미군 대위’ 6기 영수의 솔로 라이프, ‘6기 비주얼 커플’ 영철·영숙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나솔사계’.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8일 방송되는 ‘나솔사계’.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MC 데프콘, 가영과 함께 스튜디오에 자리한 옥순은 “고초희입니다”라며 실명 공개 자기소개로 반가움을 안겼다. 데프콘은 “왜 ‘을지로 김사랑’인지 알겠다”며 극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옥순은 화면을 통해 6기 영수가 등장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스티커사진 친구 아니냐?”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대놓고 언급했다. 이에 옥순은 “나도 징크스 좀 가져보자”라며 9기 광수의 ‘징크스설’까지 소환했다.

영상에서 영수는 부산으로 전출하게 된 근황을 알리며 친구들과 우정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영수와 같은 미군 대위인 8기 광수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 광수와 친구들은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광수는 ‘나는 SOLO’ 당시 최종 커플이었지만 이후 헤어진 순자를 떠올리며 현재 관계를 고백했다. 영수도 6기 옥순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털어놨다. 

6기 영철과 영숙은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기가 세다는 오해를 받은 영철의 누나들은 물론 ‘나는 SOLO’ 6기 동기들이 총출동했다. 영철은 ‘영웅본색’ OST를 BGM으로 신랑 입장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순서에서는 영숙이 뜻밖의 눈물을 쏟기도 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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