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된 이혜리?…'일당백집사', 10월 19일 첫 방송

장례지도사 된 이혜리?…'일당백집사', 10월 19일 첫 방송

pickcon 2022-09-08 13:3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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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신묘한 능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8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 측은 '저세상' 손님들의 진기한 의뢰를 들어주는 '백동주'(이혜리)의 캐릭터 영상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운빨'은 없어도 신묘한 '손'을 가진 백동주의 달콤살벌한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긴다.

먼저 캐릭터 영상은 고인의 소원을 '무엇이든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오싹한 '저세상' 적응기를 담고 있다. "까만 머리가 파 뿌리 되는 그날까지 여기서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남다른 각오로 장례지도사가 된 백동주. 열정 충만한 파이팅도 잠시 자신을 부르는 어린 망자를 보고 혼비백산한다. 이어 "내가 만지면 망자가 깨어난다..?'라는 문구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특별한 앞날을 예감케 한다.

"제 손이 그분을 깨운다니, 이보다 더 보람되고 뿌듯한 일이 어딨겠습니까"라며 자신의 손에 담긴 신묘한 힘을 깨닫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 "제가 이랬을 것 같아요"?라는 백동주의 반전이 웃음을 유발한다. 축복인지 저주인지 모를 능력에 운명을 거부하는 백동주. 그런데 어쩐 일인지 거스를수록 그녀에게 온갖 재수 없는 불행이 이어진다. 돈도 없고, 재수도 없는 인생을 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망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왜, 하필 제가 찍힌걸까요?!"라는 백동주의 한탄은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흥미롭다. 햇살이 부서지는 창가에 매달려 반짝이는 드림캐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악몽을 거두고 좋은 꿈을 꾸게 한다는 드림캐처, 그 안에 적힌 숫자 '21'의 의미는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문구는 고인의 못 다 이룬 꿈과 소원을 이뤄주는 '일당백집사'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혜리는 고인의 소원을 '무엇이든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돌아온다. 백동주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의 소유자다.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1도'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만 하는 인물. 죽어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백동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혜리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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