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21만명 1위 출발…'육사오' 누적관객 123만명

'공조2' 21만명 1위 출발…'육사오' 누적관객 123만명

이데일리 2022-09-08 08:5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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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 추석 유일한 신작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첫날 가볍게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공조2’(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는 이날 21만 631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조2’는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인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오락영화. 2017년 1월 개봉해 781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공조’의 속편이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가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더 커진 스케일의 액션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조2’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유일한 신작 영화로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1위였던 ‘육사오’는 이날 1만 7032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공조2’의 개봉으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육사오’(감독 박규태, 제작 티피에스컴퍼니)는 57억 당첨금의 1등 로또를 차지하기 위한 남북 군인 간의 치열한 협상을 그린 정통 코미디 영화다. 제작비 50억원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로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곽동연 김민호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을 내세워 입소문만으로 현재까지 누적관객 123만 관객을 모았다. ‘공조2’와 함께 추석 극장에 관객을 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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