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공동체 폐광지 밝은 미래 위해 강원도가 일익해야"

"운명공동체 폐광지 밝은 미래 위해 강원도가 일익해야"

연합뉴스 2022-09-07 17:12:38 신고

3줄요약

삼척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폐광권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폐광권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폐광권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가 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기원퍼포먼스, 지역별 특화전략 발표, 토론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역 발전방안' 등 순으로 진행했다.

폐광권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폐광권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역 주도형 그린 뉴딜 핵심 사업으로 수소 융·복합 에너지 산업 육성이라는 특화전략을 설명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스포츠산업 등 지역자원 강점 활용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민선 8기 공약을 토대로 한 특례안 16건을 발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8기 현안 과제로 강원랜드 규제 혁신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올림픽 유산 국가 정원 조성·도암댐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 남부 거점도시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성철경 강원대학교 겸임교수 성철경 강원대학교 겸임교수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토론회 좌장은 성철경 강원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다.

그는 "폐광권역은 다른 권역과는 다르게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말미암은 운명공동체"라며 "강원도가 정당성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법 조항을 제시하는 등 폐광권역 장래를 밝게 만드는데 일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군별 지역혁신 과제, 공약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공유하고, 권역별 논의 과제를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발전 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